파주시 교하동, 2021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아동 돌봄 학습 플래너 양성교육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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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2021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아동 돌봄 학습 플래너 양성교육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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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1일 교육 참여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 학습 플래너 양성교육’을 개강식을 진행했다.

 

‘아동 돌봄 학습 플래너 양성교육’은 교하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것으로,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교육 참가 신청을 받았고 1년 이상 돌봄 경력을 보유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교원자격증 소지자 19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교육은 오는 6월 8일까지 총 17회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돌봄 사업의 이해, 아동의 정신건강, 발달장애 아동의 이해, 돌봄 교사의 역할, 마을공동체사업의 의미 등을 알아보고 아동 안전교육, 비대면 원격교육 등을 진행한다. 개강식 당일에는 교육 참여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의 경력과 보육, 경력단절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교하동은 앞으로 지역 내 아동 돌봄이 필요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일당형 대체교사 등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아동 돌봄 학습 플래너의 경력단절 극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섭 교하동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아동 돌봄 학습 플래너 양성교육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교육생들이 아동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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