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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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다문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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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부담 완화 및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설치장소 3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 상관없이 만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파주시에서는 교하동과 문산 선유 지역에 3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장소는 전용면적 66㎡ 이상인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 시설 등이다. 최소 5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업소가 없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여야 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리모델링비 5,000만 원과 기자재비 2,000만 원 등의 설치비와 운영비 및 인건비 등으로 월 562만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민간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대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파주시청 여성가족과로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궁금한 점은 여성가족과 아동복지팀(031-940-2491)에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내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맞벌이 및 다자녀 가구 등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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