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북부이주민센터와복지자원 연계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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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북부이주민센터와복지자원 연계 업무협약식 개최

○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의 복지지원 연계를 위해 경기북부이주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5-1.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북부이주민센터와.jpg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우, 경규환)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자원 연계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이주민센터(센터장 겸 목사 박혜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공적 급여로 해결할 수 없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복지자원 관계망 형성을 이루기 위한 지역복지 실현과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기북부이주민센터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치료 및 일반진료 등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상담과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우쿨렐레와 같은 악기강습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에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관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많은 반면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들이 부족해 안타까운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앙동이 복지체계가 완성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번 협약이 제대로 이행되는 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무협약을 통한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추진한다면, 오히려 코로나19라는 위기의 시기가 전화위복되어, 촘촘한 복지자원 체계가 구축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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