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로타리클럽1.2.3지역 클럽 봉사대열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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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남양주시 관내 로타리클럽1.2.3지역 클럽 봉사대열에 나서다

(0128)[일자리복지과]남양주시, 2021년도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사진).JPG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

관내 고령 어르신들 위한 실버보행기 140대 기부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대표 이상옥)은 13일 남양주시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용할 실버보행기 140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완상 총재 및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 이상옥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버보행기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완상 총재는 “도 내 11개 시군 중 남양주 지역 로타리클럽이 가장 활발하게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 이상옥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이 노환으로 인해 점점 외출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안타까웠다.”라며 “실버보행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이 돼 자유로운 이동을 돕고 더욱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해졌다.”라며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위해 실버보행기를 기부해 주신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남양주 1지역 로타리클럽은 덕소, 광릉, 퇴계원, 진건, 크낙새, 가운, 동부의 7개 클럽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및 생필품 지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의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2지역 대표 유영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와 미금로타리클럽(회장 배동춘)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클럽(미금로타리클럽, 화도로타리클럽,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 남양주로타리클럽,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 남양주수동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된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이 후원에 참여했다.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은 총 1600만 원을 후원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은 6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와 함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희망케어 집수리봉사단(단장 우명섭)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집수리 지원 및 청소, 소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은 장애인과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통로가 없어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휠체어 진입로와 난간을 설치하고 대문을 교체하는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하는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은 집 내부의 곰팡이 제거 작업,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하고 쌀, 라면과 같은 생필품도 다수 지원해 대상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조광한 시장은 “주거 공간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데 대상자별로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로타리클럽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획일화된 서비스에서 벗어나 개인의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영례 남양주 2지역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뜻을 내비쳤다.

 

이에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이동이 어려워 외출도 잘 하지 못하고 답답한 점이 많았는데 여러 이웃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이 마련돼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책장도 없었는데, 이제 어엿한 제 공부방이 생겼어요.”

남양주로타리클럽, 관내 취약계층 아동 위해 400만 원 후원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최태연)은 13일 호평동·평내동에 거주하는 아동 5명의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을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4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사업은 지난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 ‘디지털 소외계층 온라인 교육 지속 지원 사업’에 이어, 스마트 기기는 있으나 공부방이 없는 아동들을 위해 시작하게 됐다.

 

남양주로타리클럽 최태연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클럽 회원들과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책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이다. 우리의 미래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내다보는 미래형 복지의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감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마트 공부방을 지원받은 아이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조명이 달린 새 책상을 보며 뛸 듯이 기뻐해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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