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전체기사 보기

구리시의회 양경애부의장 TV서울 …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직접 현장 찾아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쳐

구리24-2.jpg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이 지난 10월20일 ‘TV 서울 개국 제10주년 기념식’에서 “의정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양경애 부의장이 수상한 “의정 대상”은 적극적인 공약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의원들에게 수여하고 있는데, TV 서울은 매년 개국 기념식에서 광역 및 기초의원 의정 대상과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보인 인물들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양경애 부의장은 구리시의회 재선의원으로, 8대 구리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거쳐 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고 민원 처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경애 부의장은 「구리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그간 시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 부시장 공백 사태의 신속한 해결, 구리시 주차난 해소 문제 등 현안 사항에 주목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민을 향한 의정행보는 현재진행형이다. 양경애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이 이번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리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지역, 사회복지의 산실 동백음…

김도경 원장 흥을 넘어 사회봉사 활동으로 재능기부

화면 캡처 2022-03-06 195701.png

부산진구 새싹로에 위치한 동백음악실, 김도경원장(61)의 혼과 땀이 서려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2019년 11월 21일 문을 연 동백음악실은 이름 그대로 부산지역 시니어들의 노후 행복을 일궈내는 놀이터이다. 김도경원장, 그니는 평소, 국악에 남다른 관심과 흥미를 가져오다가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40대 만학도로 부산예술대에 입학하여 본인이 지니고 있던 국악에 대한 남다른 끼와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기회로 삼았다. 자신의 특별한 취미였던 민요와 장구를 선택하여 만학도로써 혼신을 다해 배워나갔다. 이에 따라 실력 또한, 일취월장하여 결국은 전통장구의 기본을 넘어서 가락을 대중화 시켜놓은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 조승현원장이 개발한 "아랑고고" 라는 새로운 장르까지 섭렵하게 되었다. 이후부터 "아랑고고"의 유니크한 가락에 심취한 김원장은 빠른 속도로 세상사람들의 귀를 노크하기에 이르렀다. 아랑고고의 타법으로하는 공연실력은 점점 부산 지역사람들의 입에 회자되었고 급기야는 국악계에서까지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자신을 있게한 아랑고고의 지도자로써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 아랑고고 장구 부산 지역의 한축을 담당하는 동백음악실은 경쾌하고 신명나는 새로운 타법으로 진화시켜, 트로트 팝송등4/4박자 모든 장르의 음악을 쉽게 소화할수 있도록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취미로 시작한 윤점순.이수연,김규하.이재근.이은자.양정원 등 동호인들은 각자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주간보호센터.요양병원 효잔치 등 각종 모임에서 활동 이력이 화려하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었지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힘든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면서 코로나 퇴출 시기 이후를 기다리고 있다. 각종 공연.유튜브 활동 수강생양성 하면서 부산진구 위주의 활동에서 부산 전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갈 예정이다. 김원장은“개인적인 바람은 동백음악실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30명정도의 장구.섹소폰 동호인들이 화목하게 지내면서평생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도 동백음악실에선 회원들의 온갖 신나는 가락들이 주변인들의 흥을 한껏 북돋우고 있다 부산=장성현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